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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읽기]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 정 여울 작가님 무려 3년전 20살, 책 읽기에 푹 빠져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이후 이 책을 열어 볼 일은 없었다. 최근 정리를 하면서, 이 책을 발견하게되어, 조만간 다시 읽기 시작하려고 한다. 읽기전 기억하는 이 책의 이야기들을 적어볼까 하다. 나는 정여울 작가님의 "헤세로 가는 길,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이라는 책을 통하여, 정여울 작가님의 책을 알게되어, 도서관에 가서 대여하여, 읽고잇을 무렵에 알게된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이라는 이 책을 알게되어, 구매하여 읽었었다. 대략적으로 기억하는 이 책은 생텍쥐페리의 저서 "어린왕자"를 중심으로, "남방우편기", "야간비행" 등 그의 저서들을 읽고, 정여울 작가님께서, 느낀 생각들, 감정들과, 그의 글에서 투사하여 우리 현대사회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것들을 뿐만.. 더보기
[치료실 이슈] 제 13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초정합니다! 작업치료사 와 치매는 때놓아야 때 놓을 수 없는 사이인데요!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 13회 치매 극복의 날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요! 자세한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nid.or.kr/sympathy/campaign_list.aspx?seq=007002001 중앙치매센터 치매 연구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추세 및 수요 예측, 치매연구 사업 계획의 작성, 치매 연구 사업 과제의 공모, 심의 및 선정, 치매 연구사업 결과의 평가 및 활용, 재가 치매환자관리사업에 관련� www.nid.or.kr 위와같이 유튜브 생중게로 오셔서! 저와 같이 구경해보이요! 사전신청을 완료후 행사 당일에 유튜브에 참여 댓글을 달게 되면 ! 참가자.. 더보기
#Hide 실습생도 작업치료사가 된답니다. [미출간] 첫 실습지에서, 격었던 일이다. 첫 출근부터, 마지막 출근날 까지 "선생님" 이라고 꼬박꼬박 한분도 빼지 않고 이야기 해주시는 어르신들(클라이언트)분들 흰 가운을 입고 가도, 치료복만 입고 가더라도, 그냥 평범한 남색 카라티를 입고 가더라도 "선생님" 이라고 꾸준히 말씀해주시던 어르신분들 이 기억에 선명했다. 분명 손자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어르신들이 반말 한번 없이 불러주셨다. 비로소 조금이나마, 작업치료사라는 자리의 무거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