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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다시:읽기]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 정 여울 작가님 무려 3년전 20살, 책 읽기에 푹 빠져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이후 이 책을 열어 볼 일은 없었다. 최근 정리를 하면서, 이 책을 발견하게되어, 조만간 다시 읽기 시작하려고 한다. 읽기전 기억하는 이 책의 이야기들을 적어볼까 하다. 나는 정여울 작가님의 "헤세로 가는 길,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이라는 책을 통하여, 정여울 작가님의 책을 알게되어, 도서관에 가서 대여하여, 읽고잇을 무렵에 알게된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이라는 이 책을 알게되어, 구매하여 읽었었다. 대략적으로 기억하는 이 책은 생텍쥐페리의 저서 "어린왕자"를 중심으로, "남방우편기", "야간비행" 등 그의 저서들을 읽고, 정여울 작가님께서, 느낀 생각들, 감정들과, 그의 글에서 투사하여 우리 현대사회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것들을 뿐만.. 더보기
[#2.원고작성]원고는 어떻게 준비했어요? 가장 큰 고민거리가, 좋은 토픽을 가지고 쓸 수 있을까? 라는 점들이 가장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책을 낸다는 버킷리스트를 새웠지만, 막상하기는 어려움이 많았죠. 군대에서 우연히 이러한 저러한 주제들 여러가지 글이나, 시 종류로 많은 메모들을 해왔었고요, 특히나 저는 시련, 이별 이런 것에 많이 초점을 매달리고 있어서. (그 시기 있잖아요. 일말상초/ 근데 요즘에는 훈말 일초라는...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 주제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노트에 낙서도 많이 했지만,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내용의 무수한 질문들을 던져왔습니다. 그 질문들을 통해서, 책의 스토리를 써왔고요, 마지막은 조금, 드라마틱한 전개의 소설을 쓰고 싶어, 그 것에 공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적어보니 별 거 없다고.. 더보기
다시, 새벽 블로그 글 쓰고나서 원고 퇴고까지 마무리 하고 있었습니다. 표지디자인을 의뢰하려 했지만, 금전적 여건이 되질않아서 직접 포토샵 잡고 일러스트 변환해서 준비했습니다. 이제 그 과정들을 조금씩 풀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책은 북팟으로 준비했습니다. 아마 북팟 기준으로 설명하게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