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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작업치료실 일상다반사

[임상실습] 재활병원 작업치료 임상실습

2차 임상실습은 재활병원을 다녀왔다. 8주간의 실습 

큰 무리가 없었는데, 1차실습과는 다르게 처음으로 경험하는 병원실습이라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다.

조금 대비를 하고 가려고 교재도 준비하고, 페드리티하고 평가책을 다시 읽어보기도 하였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30448123

 

임상지침서(2018) - 교보문고

▶ 이 책은 임상지침서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임상의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www.kyobobook.co.kr

혹여나 병원 실습을 가려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절판되어 구매하기 못 구하는 것으로 알기도 하는데 해당 출판사에서 대량구매를 신청하면 배송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다. 가끔 교보문고에 입고되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대체하는 책으로  밑에 이 책도 있긴한데, 포인트부분들이 조금 부족하나, 정신이나 아동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연적으로적혀 있어서 나쁘진 않지만, 단순한 참고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smartstore.naver.com/paju_bookstore/products/5452070166?NaPm=ct%3Dkm8mo1j4%7Cci%3D02982808e2d9b8d61b6333cb64582760ac1385c2%7Ctr%3Dsls%7Csn%3D665940%7Chk%3Dd7219138dc6591ac0af886dcf3e3a048832df47b 

 

정담미디어 / 작업치료 임상매뉴얼 (책) : 마인드북

[마인드북] 마음을 읽는 책 마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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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습과는 다르게 집과 가까운 재활병원이 있어 출 퇴근을 했다.  출퇴근으로 다녀야 하기에 실습기간에는 지역이동 자제할 것과, 지인과의 모임을 줄일 것을 요청받았다. (주말에 과제하거나 기절하기 바빴다.)

 

Case

신경계 클라이언트인데 대부분 Case경우 CVA클라이언트가 많았다. CVA를 동반하여, Dysphygia 치료가 조금은 많은 편이였다. 학교에서 Dysphagia를 배우지 않아서 공부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기도 하였다.

병원별로 다르지만  MBI, MMSE, HFT(hand function Test), Sansation, MFT(Manual function Test)를 주로 사용하였고

LOTCA나 MMDT(미네소타 맨손 기민성 테스트)를 보유하시었으나 실제 사용하진 않고 치료적 도구로 많이 사용하셨음.

 

병원으로 실습을 가게되면, 대략적인 치료도구 이름에 대해서 알아가야함(대략적으로 어떤이름인지)

퍼티라던지(가끔 퓨티라고도 하시기도 하심), ROM ARC를 많이 하시기도하고, Greamizer를 가지고오라고 하시거나(많이 무거움), Pegboard등 다양하게 사용하시는데 대락적으로나마 이름을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모른다면 칼같이 모른다고하거나 위치라도 물어봐서 픽업해오자)


 

치료

클라이언트의 동의를 얻어 촉진을 하기도 하고, 가끔은 치료 참여할 기회를 주시기도 하였음.

가장 기억남는건 한 선생님께서 실제로 Hemi 클라이언트 Manual (잠깐이지만)과 Tacktile ball 이용하여 Edema빼주는 것을 하기도 하였음. 치료전반적으로 옵져를 하기도하며 Tesk oreantation을 참여하기도 하였음.


 

주로 받은 질문들

-연하-

Dysphagia란? / OTT, PTT(인두기, 후두기 그리고 식도기 넘어가는 시간)/ AFA 작용원리(Anterior Forcial Arch)/구강반사 /구강단계(구강전기~식도기) / 아이스 스틱을 적용하는이유 / 바이브레이터를 적용하는이유 / 후두 상승을 위해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 Vital stim 적용 위치 / 레몬쥬스를 적용하는 이유 / chin tuck을 하는이유 / 보상적 접근 4가지 / 멘델슨 기법, 마사코 기법, 샤케어 운동 / 저작근 4가지 / 입 주위 근육 4가지 / vital stim을 볼에 부착하는 이유 / 잇몸사이에 음식물이 남아있는 이유/ aspiration /penetration/ 삼킴반사 촉진시키는 방법/ 풍선을 부는 이유? / 삼킴장애 환자가 음식물을 삼켰을에 잔여물이 남는공간은? / 퓌레에서 액체로 넘어가는 시기/ 

 

-근골격- 

Subluxation 발생원인, 오십견과  Sub의 차이점 / Rotate Cuff Muscle/  윗팔 근육질문(Biceps Brichialis, Radialis, Deltoid, Triceps)/ 등근육 작용 질문(Trapezius, Latismus dorsi...) / Scapular의 움직임, 근육 모션/ Shoulder의 모션/ Trunk를 잠그기 위해서는 어떤동작을 해야할지? / Seratus anterior/ 손, 발 Arch / knee extention /  ankle planta flexion muscle /  뒤 넙다리근 3가지 /  Triceps / Shoulder Gurddle? / Thenal&Hypo thenal/ Spasitic,Rigiditi차이점/ 

-질환-

CVA유형, Strock(hemi기준)의 질환자세/ TBI의 정의 유형/ Weight Bearing(지지면 어느정도 지지하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것) / SCI Key muscle&동작 /impingement 정의, 통증호발하는 근육 / 골다공증이란? / Apraxia? / 소뇌손상이란? /Edema / ACA,PCA,MCA / 과사용증후군/

-평가-

MBI 총점, 점수, 각 영역별 점수/ MFT 수행방법 / Sansation 적용방법 / 글라스 고우 혼수척도 /PTA시간별 반응 / 란초로스아미고 인지척도 / Asis 장해척도 / Attention종류 / GDS특징 / MAS단계별 특징 / Brunstrom 단계 / Bobath단계 /  MMSE진단기준, MMSE-k, K-MMSE차이점 / 

 

-기타-

12신경 All, T-tube의 종류와 사용한 이유/ 실어증 / 조음장애/ PD / Treamer유형 유형별 대표질환/ Treamill사용시 움직임/ Tack tile ball을 문지르는 이유 / Grib 모양/ AM &AR(연합운동&연합반응) / posture position에 대한 설명/ NG-tube설명/ 

 

선생님들이 질의해주신것들을 적어보았다(기억나는 것만)


과제

위 내용을 답변을 못하면 공부하거나, 위 내용을 좀 더 공부해오라는 의미로 간단한 과제를 내주시고, 이와 별개로 치료실에서 준비한 과제(질환이나 평가, 연하 등등)을 내주기도 하였다!(제출일자가 이야기 없으면 내일제출하였고, 아니면 다음옵져나 언제까지 해오라고 하셨다.) 가끔 과제가 하루에 몰리는 일도 다반사였다 ㅠ


SOAP

SOAP은 환자 케이스를 하나 직접평가하기도, 자료를 주신 다음에 SOAP써오라고 하셨으며, 피드백은 주로 다음날 해주시는 부분들이 있었음. 원래 다른병원들은 케이스 해오라고 하면 하기 전에 한두번 정도 해주시는데, 치료사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시느라 여러번 피드백을 받을 기회가 많았다.  케이스의 경우 기억나는것은 그 환자분을 한번이라도 더 보라고 옵져 한번 더해주시는 경우가 많았음.

 

다른과제?

다른과제는 논문분석이었는데, 논문의 내용을 유사 선행논문을 조사해서 그 논문과 비교하거나, 또는 주어진 논문을 정리하여 발표한다. 논문마다 등급이 있다는 점과, 선행논문을 예시로 제시할거면 해외논문이나 좋은 논문들을 들고오라는 부분들이 있었음.


기억에 남는 거나 주절주절

선생님들께서 맛있는거 많이 챙겨주실려고 하시는 부분들이 너무 감사스러웠음 (많이 먹고 싶었으나 위염하고 스트레스 잠을 충분히 못자서 많이 먹질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었음),군 휴학 이후  복학했다시피해서 젊은 선생님들 또래들이 실습생과 나이가 비슷하거나 한두살정도 많은 분이 있었음. 이 때문에 선생님들하고 친해지는 좋은 점이기도했으나, 내 입장에서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깍듯이해야하는 부분이 조금 웃기지 않앗을까 하는 부분이었음.  환자분들께서 먹을 것들을 많이 주셔서.... 배가 터졌습니다..

 

TIP?

3대질환은 임상지침서하고 페드리티는 읽고 가면 좋을 것 같고 재활이면은 Dysphagia에 대해서 공부해 가면 좋을 듯 함. 학교마다 배우는 교과 과정들이 다르니까 이 부분들은 이야기 해서 못배웠다고 어필할 것.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공부하겠다고 하면 좋을 듯 하다. 예전 동기들이나 선배들이 실습할때와는 조금다르고 편한분위기라고 생각된다. 잘해주시고 이야기도 많이해주시기도하고, 많이 점차 변화해가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실습에 그리 걱정을 하지 않아되 될 거 같다.

환자분들은 실습생에 대한 존재를 아시나, 간병인 분이시나, 보호자분들께서는 병원근무자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기에 행동이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 조심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