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작업치료실 일상다반사

[임상실습] 첫 작업치료 임상실습!

제 첫 임상실습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약 3주간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번실습을 경기도 00군노인장기 요양시설(요양원)로  갔습니다.

 

1. 준비하기

 

숙소 -  저는 다 경기 남부에 살기때문에 출 퇴근이 불가하여, 숙소를 잡고 진행하였습니다.

책 - 같이가는 다른 분들이랑 나누어서 가져갔습니다.

기관에서, 종사하는 인원은 코로나 검사를 요청하셔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검사한 병원 감염관리팀에서, 상기도 검사로만 충분하다 하여,  상기도 검사만 진행했습니다.

챙겨간 분비물

: 노트북 + 노트북 충전기 , 전공책(가는 Case와 관련된), 임상매뉴얼(임상지침서), 실습가운,실습생 명찰+ 필기구+ 실습상의+ 실습 하의(실습지에서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지정해주십니다.) 츄리닝, 실습지 외에서 입을 것들 조금, 휴지, 양치도구, 새면도구, 수건 많이, 실습종이,실습기록지

 

 

 

 

2.실습시 유의사항.

- 열심히 인사하기 : 첫 인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아까 뵙던 선생님이셔도, 인사를 하셔야 합니다.

- 복장은 단정하게 : 실습 장소가 복장이 프리하더라도, 가급적이면 오피스룩이나, 단정하게 입고 가셔야하며, 치마나, 청바지는 지양해주셔야 합니다.

-  출근 시간과, 제출기한은 지켜야 합니다. : 엄연한 약속이기에,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  호칭에 대해서 민감하게 하셔야 합니다.  : 저희는 요양시설이기 때문에, "어르신"이라는 용어로 통일하였고요, 병원에서는 000님 이라고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임상가님을 말씀하실때 ㅇㅇㅇ 선생님 또는, ㅇㅇㅇ 팀장님 이라고 정중하게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 기관에서 정한 규칙들을 지켜주세요 : 일탈한다고 하면 안되는 활동을 하시면....학교통보들어갑니다.

 

3. 미리 공부해가야 할 것들

기관마다 다르지만  노인 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MMT, MAS, ROM, mmse, MBI, FIM, Berg 균형 척도, SCIM, SOAP, 해부학, 신경해부학, 

CVA, SCI, TBI, Dementia, parkinson disease,  Alzheimer Disease, Hemi plegia, 고관절 골절, 우울증, 조증

상담기법에 대해서 조금 공부해 가면  좋겠습니다.

 

4. 가서 무얼 했나요?

옵져베이션 observation(일명 옵져) 관찰을 많이 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치료에 대해 질문도 하고,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저는 임상 선생님께서 양해 해주셔서, 실제 ROMEx.를 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실제 그룹치료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레포트도 쓰고 SOAP도 많이 쓰고는 합니다. Case발표도 있는데, Case 발표는 안해봤습니다 ㅜㅜ 다음번에는 하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