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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eer/.With 2018 평창올림픽

[POCOG/평창올림픽] 첫 강릉바다

첫 강릉바다

착하신 남자 매니저님께서 오전근무(06시~15시)가 끝나는 사람들 중에 별일없는사람들과,
숙소가서 할 일없는사람은 모여서 커피마시러 가자고 하셔서 그냥 앞에 커피집을 가는줄알고
따라갔다가,  안목해변의 강릉커피거리 까지
끌려가버리는 (?) 일이 발생하였습니다.(ㅋㅋㅋ)

사실 살면서 강릉 갈 일이 없기도했고,
바다보러가자고  하면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로만 가기도해서 동해로 갈 일이없고, 가봤자 잠깐 들리기만해서 강릉바다를 처음으로 길게보았습니다.

너무 이뻐  강릉에 나중에 다시한번 꼭와야겠다고 DSLR을 꼭 가지고와서 사진을 남겨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바다구경 유심히 하다
G6  카메라 전문가모드로 한번 사진 찍어볼까해서 사진 몇몇장을 찍었습니다.

DSLR만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하며 큰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와서
한번도 안마셔본 비엔나커피를 마시기로했습니다.
(사실 그때 강식당보면서  비엔나커피! 언젠가는 꼭 먹어보겠다! 라고 했던거가  그때가 될진 몰랐었습니다.)

그때 그 커피맛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았었습니다.

(G6 전문가 모드로 매니저님이 찍어주신 사진)

의도한 점프샷 잘나와버렸다ㅋㅋ
하핫

  언잰가는 다시 갈 수 있겠죠?
그때 그장소 그 커피집 변함없이
있기를 기대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