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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eer/.With 2018 평창올림픽

[POCOG/평창 올림픽] 나의 첫 업무


(출처:노컷뉴스)

1년이 지났지만, 기억을 더듬고더듬어보자면,

평창올림픽당시 저는 강릉선수촌(GVL)에서  운영인력(자원봉사자, 유급직원)을 관리하는 업무를하였습니다.

주 업무는 운영인력의 출퇴근을 체크하고 봉사자와 유급직원을위한 이벤트를준비하고, 고충상담,안내
등등 을하였으며 마지막 무브-아웃시기때는 기념품 분배를 하고, 인증서를발행하는 것을 주 업무로 했습니다.

첫 업무라기보단, 첫 근무때  선수촌  입촌식 리허설을 도와줄 인원을 구하고 있었는데,운좋게도 인원으로 선발되어서  입촌식 리허설에 참여하였습니다.

직접 참여해보니
많이 신기하고 많은 한국적요소와, 힙합이 절묘하게 섞여 선수들이 즐길정도로 엄청나게 준비가 잘됬다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오기전까지 올림픽이 과연 잘 진행될까?
이러다 망쳐지는건 아닌가?
어떻게 굴러갈까?
이런생각을 많이 했었었는데
괜한 걱정을 했던 것 같았습니다ㅋㅋ

위에 첨부한사진에서 손을 흔들고있는게 저하고 같이 일하던 쌤이였는데  설마 기자님께서 이걸 쓰시겠어? 라고 의문을 많이 가졌었는데
실제 기사가나서 둘다 놀랬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었습니다ㅋㅋㅋ


1년이 지났는데도 선명하게 기억이 남을정도로
잊을수 없는 추억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