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상다반사/독서] 오늘 달이 참 밝네요 :) - 다시,사랑(정현주 작가)

2016.10.25. 일상다반사/독서 이야기


오늘의 책 : (우리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다시, 사랑 - 정현주 지음 -스윙밴드/ISBN 10-1195260938


안녕? 라네모네야 반가워!

이번 일상다반사로는 내가 읽은 책을 가지고 왔어.

[일상다반사/독서]는 친한 친구가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편한말로 할께 :)

오늘은 내가 읽고있는 책을 소개할께

지금 약 30장 정도 남았어 조금만 읽게 되면 다읽네 :)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91195260935




-누리집들이 이야기 하는 책소개-

《그래도, 사랑》의 정현주 작가의 에세이『다시 사랑』. 전편보다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더 따뜻하고 깊은 메시지를 더했다. 마치 단편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지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와 영화와 책을 통해 건네는 사랑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 사랑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옮겨낸 멋진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한다.

(인용: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DGT4801195260936&introCpID=GN)



-내가하는 책 소개-

이 책은 만남, 이별, 다시 만남을 다룬 작품이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글의 어울림.

같은사건의  그 남자의 일기장, 그 여자의 일기장 그리고 그와 그녀에게 말을 걸다. 

아름다운 만남, 두근거리는 만남

슬픈이별, 아쉬운이별, 잘못된 이별, 실수로 인한 이별. 다양한 상황들에서의 이별

 이별후의 상황들을 다룬작품이야.


이 작품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여러 사람들의 사랑부터 이별 그리고 다시만남"

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하고 싶어.



Q인상깊었던것이 뭐야?

A. 총 3가지가 있어. 물론 더 많은데 그것을 다 말해주기 보다는 읽어주라고 해주고싶어.

그 이유는 이 책을 읽은 다른 친구들도.  직접 읽으면서 공감을 해보라고 하더라구, 나도 그래.


첫 번째는 오래전 일본 소설가가 부끄러웠는지 'I love you' 를 '오늘 달이 참 밝네요' 라고 번역했대요.


두 번째는 그녀에게 나는 환승역 같은 것 이였다. 원하고 소망하는 사람에게 가기 위한 환승역 말이다.

목적지가 아니였다.

최종의 것이 되지 못한 사람에게 '목적지'란 얼마나 슬픈 단어였는지.


세 번째는 사랑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든다.


소재목부터, 마무리 말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좋은 내용이야!


첫 번째 "오래전 일본 소설가가 부끄러웠는지 'I Love You"를 '오늘 달이 참 밝네요' 라고 번역했대요."를 조금 이야기 해볼께!

오래전 일본 소설가는 "나츠메 소세키 교수"인데 이 교수가 영어수업 도중에 학생이 'i love You' 를 '나는 너를 사랑한다'로 번역하자 "일본인이 그런 말을 입에 담겠는가. '달이 아름답네요' 정도로 옮겨 두게. 그걸로도 전해질 걸세." 라는 설화로 남겨진거래!

우리나라도 이런 은유적인 표현이 있잖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 보다 은유적으로 우회해서 말하라는 것 이 아닐까? 라는 의도가 아닐까?



Q.이 책을 통해서 느낀점이 있어?

A.나는 이책을 읽고 연애를 하고싶다? 이런 것은 못느꼈어.

그렇지만 다른 이성을 만난다는 것은 신중해야하고 잘못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상처를 주는 것 이라는 것. 나에게도 상처를 주는 것

그리고 연애뿐만아니라 그 안에서 본 말들이

우리들이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하나하나 도움이 될 것 같아.



Q.이책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것이 있어?

A.나는 이런것을 말하고 싶어.

"한번쯤은 읽어보아야 되는 문학의 장르"라고

이야기를 후기를 듣는 것 보다 직접 읽어보라고.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동안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게 보넬 수 있을거라고.

나중에라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하고싶어.


Q. 이 책은 네모 이다.

A. "다시, 사랑" 책은 "중요한 메모"이다.

내 마음 속 어딘가에 깊게 남겨놓은 그리고 언잰가는 꺼네보아야 할 메모이다.





[일상다반사/독서] 시리즈는 친한 친구가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편한말을 사용합니다.

일상다반사 독서시리즈는 주 1회 연재됩니다.(요일 미정)


밑에 하트로 된 공감을 눌러주면 저에게 매우 도움이 됩니다. :)


포스팅 문의 :larignim@tistory.com


오늘의 책 : (우리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다시, 사랑 - 정현주 지음 -스윙밴드/ISBN 10-1195260938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9119526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