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고민거리가, 좋은 토픽을 가지고 쓸 수 있을까?
라는 점들이 가장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책을 낸다는 버킷리스트를 새웠지만, 막상하기는 어려움이 많았죠.
군대에서 우연히 이러한 저러한 주제들 여러가지 글이나, 시 종류로 많은 메모들을 해왔었고요,
특히나 저는 시련, 이별 이런 것에 많이 초점을 매달리고 있어서.
(그 시기 있잖아요. 일말상초/ 근데 요즘에는 훈말 일초라는...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 주제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노트에 낙서도 많이 했지만,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내용의 무수한 질문들을 던져왔습니다.
그 질문들을 통해서, 책의 스토리를 써왔고요,
마지막은 조금, 드라마틱한 전개의 소설을 쓰고 싶어, 그 것에 공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적어보니 별 거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책의 주제는 본인이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별 불안감 없이 도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히히
가장 중요한 것은, 큼지막한 주제에서 여러 뻣어나가는 주제를 쓰셔도 좋고
스토리 연개를 미리 가볍게 생각하셔서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은 누구나 쓸 수 있고, 용기있는 사람이 책을 쓸수 있습니다."
글을 썼었고, 글을 쓰고 있고, 앞으로도 글을 쓸겁니다.
고양이띠 작업치료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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